한남동에 핫한 플레이스 바이닐 앤 플라스틱에
방문했습니다! ㅎ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는 친구가
이번에는 턴테이블을 구매했다고 LP를 사러 가지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턴테이블 디자인을 봤는데.. ㅜㅜ
저도 사야 할 거 같아요. 너무 이쁘더라고요 ㅜㅜ )
바이닐 앤 플라스틱은
한강진역 3번출구에서 가깝고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도 갈 수 있답니다 :)
가을 날씨가 너무 좋네요 ㅎ
한남동은 산책하기도 좋은 장소인 거 같아요!
역시나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또한 네이버 QR로 체크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코로나 19 때문에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후 12:00 ~18:00로 변경한다고 하네요!
들어가자마자 QR코드 체크인을 했어요!
1층은 LP 2층 CD가 진열되어있고
CD에는 특별하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1층만 열심히 둘러봤습니다. ㅎ
국내 LP는 많이 없지만 해외 LP는 종류가 진짜 많아요!
(LP가 제작과정도 까다롭고 마진율도 안 나오기 때문에 국내앨범들은 제작을 안 하는데
지금 나온 앨범의 일부는 현대카드의 지원을 받아 진행 된 거라고 합니다!)
종류가 엄청 많은데 ㅎ
모르는 음악이 너무 많더라구요.
하지만 LP와 함께라면 음악에 대해 더 깊게 관심이 생길 거 같아요ㅎ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리스트는 전시해두었는데
너무너무 멋지더라고요 ㅎ
입구에는 베스트 셀러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아는노래들이 조금 있었어요 ㅎ
라라 랜드, 원스 등등 ㅋㅋㅋ
결국, 저도 턴테이블을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턴테이블 후기는 따로 남길 예정입니다!
국내 가수 LP는 잔나비나 백예린, 아이유가 갖고 싶었는데... 허더더
이미 품절일 뿐만 아니라 아이유 LP는 200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더라고요.. ㅋㅋㅋ
잔나비 앨범도 20만원.. ㅜㅜ
그렇게 살 자신은 없기에 추가로 발매되길 기다리며 포기를 했습니다.
허더더더더더... 200만 원이라니... ㅜㅜ
턴테이블이 도착하면 다시 방문해서 라라랜드 LP부터 살 예정입니다.
오늘은 친구만 구매했어요!
와... 선우정아
정말 말도 안되게 멋진 목소리를 가진 뮤지션 :)
이게 하나 남아있더라구요! 제가 발견했죠!
미리 사버릴까 했지만 친구가 산다고 해서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전 아직 턴테이블이 도착 안했으니까요... ㅜㅜ
판매가 53.500원
현대카드 출판가 42.800원
꼭 현대카드 쓰는 친구 또는 애인을 데려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꼭꼭!!
우왕우왕우왕...
양보하지 말았어야 하나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일단, 턴테이블이 오고
LP를 차근차근 구매하기로 하겠습니다!
돌아다니는데 너무나 설레는 공간이었습니다 ㅎ
재방문에서 또 그때의 다른 느낌을 후기로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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