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솔직리뷰♥

창동맛집 망향비빔국수 방문 :)

오늘소소한하루 2022. 6. 13. 15:19

 

 

매콤한 국수가 생각나는 주말이다. 
근처에 망향 비빔국수를 검색해서 창동점에 도착했다. 

 

 

  • 주차  ★★★★★ (아주 넓고, 좋다.) 
  • 맛      ★★★★★
  • 가격  ★★★★★

 

 

뒷문이고 주차공간이 아주 넓다. 
먹으러 다니면 늘 주차공간이 걱정인데 여긴 넓고, 한적하다. :) 

 

 

 

요새는 국수도 만원인 시대라서 비빔국수 7천 원이 아주 착한 금액으로 느껴졌다. 
다음에 오면 다시 올라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7천 원, 아니 곱빼기로 시켜서 8천 원에 주문했다. 만두도 빠질 수 없기에 손만두를 주문했다.  갈비만두와 손만두 중에 고민하다 손만두를 시켰다. 

 

 

 

 

예전에는 아주 매웠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첫맛은 달고, 끝 맛은 깔끔하게 매콤하다. 오늘이 맛이 더 좋다. 곱빼기지만 양은 엄청나게 많지는 않았다. 탱탱하고 적당히 굵은 면발이다. 
만두는 왕만두는 사이즈는 아니다. 한 입에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이고, 생각보다는 평범했다. 다음에는 갈비만두나 돈가스와 함께 주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평범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면과 만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최근 먹은 비빔국수 중에 제일 맛이 좋았다. 역시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다. 지점마다 맛이 다를 수는 있지만 창동점은 맛있는 맛을 잘 유지하고 계신 듯하다. 따뜻한 육수도 아주 맛이 좋았는데 멸치국수 맛도 기대가 된다. 
주차도 편하고, 비빔국수는 달콤하면서 매콤하고 좋았다. 해가 너무 뜨겁다. 이제 여름이 다 왔나보다. 시원한 비빔국수를 자주 찾게 될 거 같다. 다른 팀들은 식혜도 사가시던데 다음에는 식혜도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