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제품리뷰

맥 레이디데인저 오렌지레드립 찾는다면! 웜톤 데일리 꿀템!

오늘소소한하루 2020. 11. 16. 19:03

 

생일을 맞이해서 감사하게도 지인들에게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ㅎ 

 

이번에 제가 가져온 템은 국민 립스틱이라 

불리는 맥 레이디데인저 입니다. 

맥 레이디데인저는 벌써 4번째 꾸준히 오래오래 쓰고 있는 제품인데

고맙지만 마음 안드는 선물보다는 잘 쓰는 제품이 더 아깝지 않다는 사실! 

그래서 이 선물은 아주 특이하지는 않지만 유용한 선물이었습니다. ㅎ

물론! 특별한 동료에게 받아서 더 감사한 선물이었지만요! 

 

 

 

 

 

스러운 검정박스에 안을 열어보니 MAC이라고 적힌 포장지를 벗기면 

 

 

 

 

 

이렇게 포장케이스에 담긴 맥립, 발주서, 

나만의 립만들기 세트라서 스티커가 같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맥 매트 립스틱 

LADT DANGER(A38)

3g / 31,000원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도 정가에 판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알 모양에 바닐라 향이 나는 게 mac립스틱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크기가 작아서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과 

잃어버리기 쉽다는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

 

맥 레이디데이저는 오렌지레드립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원톰인 저에게는 이보다 잘 어울리는 립스틱이 없을 정도입니다!

 

 핑크톤이 섞인 컬러들은 어두운 피부톤을 가진 저에게는 

좀 더 촌스러운 느낌이 강해서 오렌지톤이 섞인 레드를 좋아하는데 

또 너무 레드가 진하면 피부톤이 너무 어두워보인다는 사실! 

이렇게 어려운 피부톤을 가진 저에게 이 컬러는 

바르면 단숨에 화사해지기때문에 

지겹더라도 다시 맥 레이디데이저를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발림성은 매트립이지만 스무스하게 발립니다. 

그래서 매트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맥을 벗어나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색감은 풀립으로 발라도 발색이 너무 화사하고 

그라데이션으로 발라서 은은하게 화사한 느낌을 줘도 느낌이 주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데일리 립이 되더라고요! 

 

매트한 립을 좋아하지만 각질부자인 제가 사용해도 그렇게 부각되어 보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로, 너무 심할 땐 제거를 한 다음 발라주시는 게 좋습니다! 

 

오렌지 레드컬러이지만 오렌지 느낌보다는 밝은 레드 느낌이 많이 나는 컬러라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비비드한 컬러가 얼굴에 조명을 주는 것처럼 립만은 생기 있고 포인트를 확실히 잡아줘서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지않아도 돼서 이 컬러를 사랑합니다. 

 

또 대충 발라도 입술 라인을 

채우기가 편해서 망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맥 레이디데이저는 역시 국민템답게

발색, 발림성, 지속력 그리고 가격까지 좋아서 

데일리 사랑받고있는 거 같습니다! :)

 

 

 

봄,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오렌지레드립을 찾는다면 

저는 맥 레이디데인저 추천입니다! 

 

 

 

 

 

 

 

함께 도착한 스티커를 붙혀봤는데 

저는 스티커없이 심플하고 시크한 맥 케이스가 더 좋더라구요! 

 

스티커포함과 비포함의 금액 차이는 선물하기에 없었습니다. :) 

귀여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티커포함세트를 구매하셔도 좋으실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