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압솔뤼 루즈 인티마뜨 밀크티 274
/ 44.000원
저는 카카오선물을 통해 지인에게 생일선물을 받았습니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는 미니 립이 같이 증정되고 있습니다.
(컬러는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264 100일 마른 장미)
랑콤 압솔뤼 루즈 인티마뜨는 가을 론칭된 신제품입니다.
매트립스틱이지만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의 텍스처로 데일로 바르게 딱입니다.
그동안의 매트립은
바르면 정말 매트한 건조함이 남았다면
랑콤 인티마뜨는 매트 립인 듯 매트 립 아닌 부드럽고 촉촉하지만
바른 후 번들거림은 없습니다.
케이스가 무척 고급스럽고 또 고급스럽습니다.
헤드에 양각으로 새겨진 장미문양이
고급스러움을 더 강조하고
금빛케이스의 반짝임이 우아함 느낌이 한층 독보이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톤 다운된 핑크 케이스와 골드의 만남이
한층 더 부드러운 색상을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케이스 오픈은 양각으로 새겨진 장미 문양을 누르면
립스틱이 나옵니다.
마치 볼펜 누르듯 딸깍 누르면 나오고
그 상태에서 손으로 쏙 뽑아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랑콤 립스틱 밀크티 274
너무 갖고 싶은 컬러였지만 약간 붉고 어두운 피부톤이기 때문에
밀크티, 말린 장미 컬러가 안 어울린다는 걱정이 컸습니다.
그러나! 랑콤 밀크티 274는
코랄 한 스푼 블릭 컬러 한 방울 담음 MLBB 립스틱입니다.
즉, 코랄 베이스 립스틱이라서 톤이 어두운 저에게도
색상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만약 누드 립을 바르고 싶은데
그동안 잘 맞는 컬러가 없었다고 하시면
도전해보셔야 좋을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 색상은 해외에서만 판매하다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컬러라고 합니다.
랑콤 압솔뤼 루즈 인티마뜨 밀크티 274와
사은품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264 100일 마른 장미 색상 비교입니다.
비교해서 보니 확실하게 랑콤 밀크티 274에서
코랄 색감이 있는 데일리 누드톤임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264 100일 마른 장미는
붉고 어두운 톤인 저에게는 무리더라고요.
페이스 화장을 진하게 하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평소에 화장이 진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분에게 선물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늘 비비드 한 코랄 레드를 바르다가
가을이라 너무 쨍한 느낌이라서
누디하고 얼굴 색감이 죽어 보이지는 않는 컬러를 찾고 있었는데
랑콤 밀크티 274
너무 고급진 컬러를 선물 받아서 감동입니다.
카카오로 생일선물 받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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